전기장판 전기요금 얼마나 나올까? 직접 써보고 계산해봤습니다 (2026)

겨울만 되면 전기장판을 꺼내면서도 한편으로 이런 걱정이 생깁니다.
“이거 하루 종일 틀어두면 전기요금 폭탄 맞는 거 아니야?”

저도 같은 생각 때문에 전기장판을 켰다 껐다 하거나, 너무 낮은 온도로만 쓰다 보니 정작 따뜻하지도 않은 애매한 사용을 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에는 아예 직접 사용 시간을 정해두고, 소비 전력을 기준으로 전기요금을 계산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전기장판은 생각보다 전기요금을 많이 먹는 가전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쓰는 방식에 따라 체감 요금 차이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1) 전기장판 소비전력, 실제로 얼마나 될까?

일반적인 전기장판의 소비전력은 제품 크기와 기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이 정도입니다.

  • 1인용 전기장판: 약 50~70W
  • 2인용 전기장판: 약 100~150W

숫자만 보면 감이 잘 안 오는데,
전자레인지(약 1,000W)나 전기히터(1,500W 이상)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즉, “전기장판 = 전기 먹는 괴물”이라는 이미지는 실제와 거리가 있습니다.


2) 하루 8시간 기준으로 전기요금 직접 계산해봤다

제가 실제로 계산한 기준은 이렇습니다.

  • 1인용 전기장판 70W
  • 하루 사용 시간 8시간
  • 한 달 30일 사용

계산하면
70W × 8시간 = 560Wh = 0.56kWh
0.56kWh × 30일 = 약 16.8kWh

2026년 기준 가정용 전기요금을 적용해도
👉 한 달 전기요금은 약 2,000원~3,000원 수준이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적죠.
이 계산을 해보고 나서야 마음 놓고 쓸 수 있었습니다.


3) “하루 종일 틀어두면?” 그럼 이야기가 달라질까?

그럼 24시간 틀어두면 어떨까요?

  • 0.56kWh × 3 = 약 50kWh
  • 한 달 기준 약 6,000원~8,000원 수준

여전히 히터나 온풍기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
문제는 전기요금보다 안전과 내구성입니다.

전기장판은 구조상

  • 계속 고온 유지
  • 접힘·눌림 상태 지속

이 되면 수명이나 안전성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취침 시간 위주 사용으로 기준을 잡았습니다.


4) 전기요금을 올리는 진짜 원인은 ‘온도 설정’이었다

전기장판은 같은 시간 사용해도
온도 설정에 따라 소비 전력이 달라집니다.

  • 약(저온) → 소비전력 낮음
  • 강(고온) → 소비전력 상승

저는 처음엔 빨리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항상 ‘강’으로 시작했는데,
실제로는
👉 처음만 강 → 이후 중·약으로 유지
이 방식이 체감 온도도 좋고 전기 사용도 훨씬 안정적이었습니다.


5) 전기장판 vs 전기히터, 요금 차이는 체감 이상이었다

같은 난방 용도로 많이 비교되는 게 전기히터입니다.

  • 전기히터: 1,500W × 4시간 = 6kWh
  • 전기장판: 70W × 8시간 = 0.56kWh

이 차이는 숫자로 보면 압도적입니다.
그래서 저는 방 전체를 데우려 할 때만 히터를 잠깐 쓰고,
👉 몸을 따뜻하게 하는 용도는 전기장판으로 완전히 분리했습니다.

이렇게 쓰니 전기요금 걱정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6) 전기요금보다 더 중요한 전기장판 사용 팁

요금 계산보다 더 중요하다고 느낀 건 사용 습관이었습니다.

  • 접힌 상태로 사용하지 않기
  • 이불 아래에 깔아 압력 줄이기
  • 취침 후 자동 꺼짐 설정
  • 장시간 외출 시 플러그 분리

이건 전기요금보다
👉 안전과 수명을 위해 꼭 지켜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7) 제가 정착한 전기장판 사용 기준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취침 전 1시간 미리 켜기
  • 잠들기 전 중·약으로 조절
  • 아침엔 자동 꺼짐
  • 낮 시간엔 사용 안 함

이렇게 쓰니
따뜻함도 충분했고,
전기요금 걱정도 거의 없었습니다.


결론|전기장판 전기요금, 걱정보다 훨씬 적었다

직접 계산해보고 써본 결론은 분명했습니다.

  • 전기장판은 전기요금 폭탄 가전이 아니다
  • 문제는 ‘얼마나 오래, 어떤 온도로 쓰느냐’
  • 히터 대신 쓰면 오히려 절약에 가깝다

막연한 불안 때문에 제대로 못 쓰고 있었다면,
이번 겨울엔 계산 한 번 해보고 마음 편하게 쓰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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