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몇 mAh가 딱 좋을까?|용량별 선택 기준 한 번에 정리

보조배터리를 살 때 가장 먼저 보는 숫자가 바로 mAh입니다.
“20,000mAh면 무조건 좋은 거 아냐?”
“10,000mAh는 너무 작은 거 아니야?”

저도 예전에는 무조건 숫자가 큰 제품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여러 용량을 번갈아 써보니, 용량이 클수록 무조건 편한 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사용 목적에 따라 체감 만족도가 크게 갈렸습니다.

이 글에서는 스펙 설명이 아니라, 실제로 써본 기준으로 보조배터리 용량별 특징과 추천 기준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mAh 숫자, 그대로 믿으면 안 되는 이유

보조배터리 용량은
표기된 mAh 그대로 스마트폰을 충전해주는 게 아닙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 전압 변환 손실
  • 발열로 인한 손실
  • 충전 효율 차이

그래서 보통
👉 실사용 가능 용량은 표기 용량의 60~70% 수준으로 보는 게 현실적입니다.

20,000mAh라도 실제 체감은
약 12,000~14,000mAh 정도라는 뜻입니다.


2) 5,000~10,000mAh: 가볍고 확실한 ‘하루용’

이런 사람에게 잘 맞았다

  • 출퇴근용
  • 외출 시간이 짧은 경우
  • 가방 무게가 부담되는 분

체감상

  • 스마트폰 1~1.5회 충전 가능
  • 크기·무게 부담 거의 없음

저는 평소엔 10,000mAh 하나면 충분했고,
“혹시 몰라서” 들고 다니는 용도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3) 15,000~20,000mAh: 여행·장거리 이동용

이런 경우에 체감이 컸다

  • 하루 이상 외출
  • 지도·영상 많이 보는 날
  • 여행, 출장
  • 스마트폰 2~3회 충전
  • 태블릿·보조기기 일부 충전 가능

다만 무게가 꽤 나가서
👉 매일 들고 다니기엔 부담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4) 20,000mAh 이상: 숫자만 보고 고르면 후회했다

처음엔 “큰 게 좋지”라는 생각으로
20,000mAh 이상 제품도 써봤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랬습니다.

  • 무겁고
  • 부피 크고
  • 충전 시간도 김

결국 가방에 잘 안 들고 다니게 되고,
👉 책상 위 예비 전원처럼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용량은

  • 캠핑
  • 노트북 보조 전원
  • 장시간 야외 활동

처럼 목적이 분명할 때만 추천할 만했습니다.


5) 스마트폰 충전 횟수로 보면 이렇게 정리된다

체감 기준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10,000mAh → 약 1~1.5회
  • 15,000mAh → 약 2회
  • 20,000mAh → 약 2.5~3회

(스마트폰 배터리 4,000~5,000mAh 기준)

이걸 모르고 “20,000mAh면 5번 충전?”이라고 기대하면 실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6) 용량보다 더 중요한 선택 기준 3가지

여러 개 써보니, 용량보다 중요한 게 따로 있었습니다.

① 무게와 크기

큰 용량이 결국 안 들고 다니게 되면 의미가 없습니다.

② 출력(충전 속도)

용량이 커도 충전이 느리면 체감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③ 발열 관리

발열이 심한 제품은 수명도 빨리 줄어듭니다.

👉 이 세 가지를 같이 봐야 후회가 적었습니다.


7) 제가 최종적으로 정착한 조합

저는 이렇게 나눠서 쓰고 있습니다.

  • 외출용: 10,000mAh
  • 여행·비상용: 20,000mAh

이렇게 목적별로 나누니
“이거 왜 이렇게 무겁지?”라는 불만이 사라졌습니다.


결론|보조배터리는 ‘최대 용량’이 아니라 ‘딱 맞는 용량’이 답이었다

보조배터리는
숫자가 클수록 좋은 게 아니라,
👉 내 사용 패턴에 맞을수록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 매일 들고 다닐 건지
  • 얼마나 자주 충전할 건지
  •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지

이 세 가지만 먼저 생각하면,
보조배터리 선택은 훨씬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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